말 그대로에요.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술이 좋지가 않아요.
거의 입에 대지 않고. 일년에 한두번정도 가족행사때 정도나 마시는 것 같아여. 물론 담배도 전혀 입에 댄 적 없구여.
근데 저희 집안은 아버지, 할아버지도 그렇고 주변친척들 다 술꾼들인데 저는 이상하게 술이 안맞아서 ㅎㅎㅎ 그래서 더욱 감사해요.
술자리로 섭취되는 칼로리를 생각하면 평소에 맛있는걸 먹는것도 제한 되겠죠. ㅎㅎ
술자리가 없으니 식단에 여유가 생겨서 너무 감사해여 ㅎㅎ
아 그리고 꼭꼭 씹어먹는 버릇에도 감사하구여
저는 진짜 죽이될때까지 씹어먹고 물도 씹어먹는데여.
다른분들은 먹는게 빨라서 일부러 씹는숫자 세는분들도 있다던데
저는 그냥 성격이 그래서 그게 너무 감사해여
감사하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