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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재활 9주차 .
게시물ID : diet_69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숏료
추천 : 2
조회수 : 7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08 16:53:15
워후!!안녕하세요.
목발없이 다니는것에 행복함을 느끼는 중입니다!!


이번달부터는 평영을 배우게 됬는데
안타깝게도 다치면서 내측인대에도 손상이가서 평영은 도저히 무리라고 판단. 자유형과 배영에 올인하고있습니다.
처음엔 한바퀴가고 쉬고 한바퀴가고 쉬었는데
이젠 안쉬고 네바퀴까지 가능해졌어요.
글구 다리가 근육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수술한 다리가 흐물텅 얇아지길래 속상했는데
딴딴해졌어요.ㅜㅜ
돌아오고있어요.ㅜㅜ!! 
먹는것도 예전에는 한번에 몰아먹고 식욕조절을 못하고 야식쳐묵쳐묵이었는데 지금은 잘 분배해서 섭취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 좋아서 산책을 종종 나다닙니다.
어제는 수원화성쪽을 구경갔어요.
꽃도많이펴있고, 사람도 많고 시장구경도 즐거웠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뚱뚱하지만
그래도 걸어다닐수있다는데 의의를 둬서 예전처럼 날씬한 여성분들과 저를 비교하지 않게됬어요.
 
날씬하면 좋지만 건강한게 더 소중하단걸 깨닳아선가봉가.


어떤사람은 수영이 재미없다고 한달만에 그만둬버리는데..
저한테 수영이라는 운동은 은인같은 운동입니다.
앞으로 시간만 허락한다면 계속 하고싶어요.

요즘 행복합니다.  

모두들 부상없이 안전하게 운동하셔서 건강해집시다^^ 
출처 십자인대재건술4달차. 건강한게 걍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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