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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g 빠졌어요~!
게시물ID : diet_70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이어트..!
추천 : 3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14 16:23:28
식이와 운동을 병행하고있는 장신의 여징어입니다.

175cm에 현재 74 이구요,
목표는 60이에요~!
전에 57정도였는데 반백수시절 생각없이 먹다보니 몸무게 앞자리 8 찍은것 보고 충격먹고,
간절히 원하던 회사에의 입사와 함께 다이어트 돌입.. 4주차에요^^

키크고 얼굴에 살이 적은 체질이라, 좋으면서도 안좋은 것이, 5키로쯤 쪄도 잘 티가 안 나고 문제는 지금 5키로넘게 뺐는데 티가 안남요ㅠㅠ


1. 식이
하루 1200kcal섭취인데 다양한 야채 과일 샐러드, 견과류, 올리브유, 양질의 단백질을 아침 저녁으로 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정상식을 먹어요.
(미친놈의 회사에서 야근할경우 저녁도 정상식 먹는건 함정)
녹차 포함하여 물을 2리터정도 섭취해줍니다.
아메리카노도 하루 한두잔씩 꼭 먹네요..

2. 운동
주 3회정도 수영 40분가량 해주구요,
하루 30분 출퇴근 자전거로 한답니다.
별 생각 없이 걷거나 움직이는걸 자주 하려고 해요.
자기전 스트레칭 10분정도 가볍게
무산소를 추가해야지 싶긴 한데 눈뜨고 음식준비해서 먹고 수영하고 출근해서 밤에 퇴근해서 공부하고나면 기력이 없어서 그게 안돼요ㅠㅠ
하체는 매우 튼튼한 편이라, 플랭크와 턱걸이 푸쉬업으로 코어 상체를 강화시키려 해요. 조금 여유가 생기면요ㅎㅎ

3. 그 외
식이조절은 강박증 생기지 않게 제한하는 음식 없앴구요
동료가 초콜릿 주면 걍 먹고 삼겹살도 먹되 야채 많이 먹고 단지 단순탄수화물을 줄이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빵이나 흰쌀 떡 종류?
탄수화물과 단백질 고루 섭취하려 오트밀을 샀는데 근무시간이 짱길어서 먹을시간이 없어욬ㅋㅋㅋㅋ
그래도 정말 하고싶던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에 와서 만족합니다.

앞으로 테니스랑 탱고, 암벽등반, 사격을 차차 배우려 해요.
수영은 재미도 있고 군살도 잘 빠지는게 참 좋네요.
다른 사람들의 몸을 볼 수 있는게 자극제가 되기도 해요.
60대 다 되신 분인데도 군살없이 물을 가르는 모습을 보면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음식은, 자취하니 바쁘고 귀찮다고 미루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가족과 사는 사람들과는 달리 오히려 자취할 경우 혼자 먹을 음식을 주위 사람들 신경쓸 필요 없이 메뉴 양 조절 다 알아서 해도 되니까요.
비단 체중 조절을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ㅠㅠ
리코타 치즈도 만들어 먹고 두릅이 제철이면 두릅전 부쳐먹고 오이가 싸면 사와서 사과랑 갈아먹고 하니 하루하루 뿌듯하고 기분전환되니 좋아요.
자몽이나 오렌지는 먹고 나서 껍질을 방에 두면 가습효과도 있고 향도 퍼져서 집에 들어오면 기분이 참 좋아지더라구요.
잘 때 빼고는 집에 못 오는게 함정.. 하 회사새끼..

오늘은 친구랑 곱창을 먹기로 했어요ㅎㅎ
자전거 타고 왕복 1시간 다녀오는 거리이니 적당히 먹으면 살찌지 않겠죠?ㅋㅋ
아힉 요즘 너무 신난당
주변에서 살빠진거 알아주지 않지만 옷이 헐렁해지니 마음도 여유로와지는 기분이에요.

다들 다이어트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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