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매트 위에서 스트레칭을 쫙쫙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다리 일자로 쫙쫙)

어떤 생각이 드세요?

아무 생각없이 늘 하던대로 운동 하다가

어제 앞거울을 통해서 어떤분이 저를 지그시 쳐다보는게 느껴져서.

어르신 한분이 유연하다고 말씀해주셨을땐 그냥 허허 네 ㅎㅎ 이러고 치웠는데

누가 쳐다보니까 갑자기 이상하게 보이나? 싶어서요.

보통 마무리 운동으로 이렇게 스트레칭 하고서

줄넘기(양발,2단양발,한발,번갈아,2단한발)를 대충 하면서 몸 풀고 점프 몇번(서전트점프나 기타 등등)하고 가거든요. 

좋게 말해주실 필요도 없고 그냥 느낀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

원체 남 시선 신경 안쓰는 편인데 어제는 좀 강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