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이어트한다고 너무 싱겁게 드시지 마세요.
게시물ID : diet_73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쫄면사리추가
추천 : 6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23 12:01:39
전 다이어트 전에도 남들이 뭔 맛으로 먹냐고 할 만큼 싱겁게 먹는 편이었어요. 

근데 다이어트 시작 후 일반식 2끼+다이어트식 1끼 먹는데,

일반식에서 평소보다 조금 더 싱겁게 먹고,
다이어트식은 원래가 고구마에 찐계란 이런거니 소금이 안 들어가고,
안하던 운동 하느라 땀은 펑펑 흘리고 물은 더 마시고. 

한달정도 이러고 생활했는데,
며칠전부터 앉았다 일어날때 눈앞이 까매지면서 어지럽질 않나, 생전 없던 편두통이 생기질 않나, 귀 옆쪽부터 정수리 이어지는 두피가 찌릿찌릿하질 않나.......

먹는 양을 극도로 줄인거도 아니고, 살이 격하게 빠진 것도 아닌데 몸이 너무 이상하길래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혹시 너무 싱겁게 먹어서 그런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운동하고 와서 일반식 먹고 푹 자고 일어나니 몸이 이렇게 상쾌할수가..................

기독교에서 빛과 소금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날도 더운데 운동까지 병행하시는 분들일수록, 나트륨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저 진짜 며칠간 엄청 무서웠어요.

조심해야 할 건 지나치게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인거지, 아예 간이 없고 단맛도 없고 기름기 제로인 것만 먹으란 소린 절대 아닌것 같아요. 

다들 건강하게 다이어트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