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하면 되긴 하는데 저녁에 체력이 너무 급격히 떨어져서... 안그래도 이 글 쓰고 바로 잘 생각 ㅎ...)

요새 거의 뛰기만 하고 있는데

88킬로까지 불었던 체중일때는 시속 10으로 4킬로 뛰고 으악 죽을거 같다 싶더니

86-87 정도로 줄어드니 바로 6킬로까지 슴풍 늘음.

83킬로때 최고 기록이 시속 12로 10킬로 뛴거였고 시속 10 정도로는 아마 14킬로인가 16킬로 뛰었던가 했으니...

기록이 깡패지만

사실 소모 칼로리도 체중이 무거우면 깡패라능...

체중 60짜리 성인 남성 기준으로 10킬로 뛰어봐야 밥 두공기(400)쯤으로 아는데

제 체중(85-90)에서는 10킬로를 저 속도로 뛰면 밥 네공기에서 다섯공기쯤(800-1000)으로 나옵니다.

그만큼 힘들어 뒤질거 같긴 하지만요.

득근 원하시는 분들은 득근하시고

감량 원하시는 분들은 감량하시고

저처럼 유지-감량-득근(혹은 증량) 왔다 갔다 하시는 분들은 잘 유지하시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