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게에 글을 쓰게 되는 일도 생기는군요!
쓸까 말까 매번 고민하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글을 올려야지!
했지만 결국은 질문글로 먼저 인사를 하게 되네요 ㅠㅠ
다른게 아니라, 제가 한 두달 가량 푸시업만 했습니다.
1년 사이에 10키로나 불어버린 몸뚱아리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죠.
유산소를 처음에 하려고 하니 기초체력이 너무 딸려서 푸시업을 어느정도 하고 난 이후에 해야겠다 마음먹고 시작을 했었는데,
주 4회 정도지만 푸시업을 두달가량을 해왔고 정자세로 15개씩 4세트정도를 힘들게 힘들게 끝내는 수준까진 되었습니다.
그래서 달리기를 하려다보니 너무 재미가 없어서 정보를 찾다찾다보니 버피와 점핑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푸시업을 빼버리고 풀버피에 점핑잭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저는 약간 힘들게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버피 15개 4세트에 점핑잭 100개 4세트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3일 정도 되었는데, 점핑잭 100개씩 4세트도 할 만 하고, 버피 15개 4세트도 할만 합니다.
문제는 점핑잭을 하고 난 이후 버피를 하면 모든 세트를 끝내지 못합니다. 자세도 흐트려지고 어떻게든 꾸역꾸역하다보니 힘만 더 들더군요.
그래서 아침에 점핑잭을 하고 저녁에 버피를 하면 어떨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도 운동효과가 같을지, 아니면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 안됬으니 횟수를 줄이는게 더 나을지, 혹은 그냥 하던대로 다 같이 병행하는게 나을지.
체력적인 부분보다 운동 효과가 더 나을 것 같은 것을 선택하여 하고 싶습니다.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할 시간은 충분히 있습니다.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운동 효과가 가장 좋을까요?
아 그리고 추가 질문으로
버피를 하다가 팔굽혀펴기 동작에 들어가면 팔꿈치쪽 물렁뼈(?)라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뚜욱 하는 소리가 납니다.
안맞다가 맞춰지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일반 푸시업을 할 때는 그다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버피에 팔굽혀펴기를 할 때만 그런 느낌이 듭니다.
단순한 자세 문제가 맞는지 궁금하고, 그게 아니라면 푸시업을 빼고 따로 푸시업을 해야 하는지도 조금은 궁금합니다.
나름대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검색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찾지 못하여 질문을 남겼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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