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죽어도 시속 10으로 10킬로를 못뛰더니

올해랑 작년이랑 바뀐건 담배 외에는 약간의 증량 외에 변한게 없는 87인데

10,10이 조금 전에 그냥 무난히 나오네요.

그것도 한 2킬로는 더 뛸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더 뛰려다 내일이 월요일인걸 깨닫고 빠른 포기.

뭐 담배 필때도 80초반대까지 내려가니까

50분 안 쪽으로 뛰기도 했다지만

개인적인 체감으로 10킬로 코스를 뛸때

1킬로그램당 1분 30초 이상 기록 차이를 내는거 같아요.

여튼 담배 나빠요.

근데 스트레스 심할땐 피고 싶음...

요새는 전자담배라는 대체재가 있어서 참기 비교적 쉬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