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일단 어느 정도 체력이 되고 어느정도 근력이 되는지 모르니까 인바디를 재보려고 했는데
헬스장 원칙이 특별한 일이 아니면 인바디는 첫째주만 가능한지라 패스했네요.
(하도 자주 재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다네요. ㅎㅎㅎㅎ)
여튼 처음이기도하고 원체 마른 애라서 (165/46이라는데 46도 왠지 불려서 말한 느낌)
스트레칭하고 트레드밀 10분정도 달리고 맨몸 운동을 했어요.
그런데 자기가 요가 경험이 있다고 밝히길래 다행이다 싶었어요.
여튼 근력 수준을 볼겸해서 플랭크 20초씩 5세트, 스쿼트 15개씩 2세트, 런지 10개씩 좌우 2세트 등등 시키는데
요가 경험은 단지 날 안심시키기위함이었구나 생각이 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주 못하는 정도는 아니라서 코어운동 하면서 근력을 좀 키우면 금방 몸도 잡히고 좋을 거 같아요.
꾸준히 잘 따라와주기만한다면요.ㅎㅎ
지금 계획으로는
전신 코어를 위한 플랭크,
예쁜 다리와 힙업을 위한 풀스쿼트와 런지,
상체 강화를 위한 푸쉬업,
기구를 사용한 내전 외전 강화 운동,
가슴 잡아주는 플라이
꼿꼿한 척추를 위한 백익스텐션
요정도를 40~50분 생각하고 있는데 수정을 하면 좋을만한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