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운동을 거의 안하던 사람인데요 

허리가 안좋아져서 수영 한 6개월 배우다가 이런 저런 사정으로 헬스로 갈아탔습니다.

허리 통증은 거의 회복이 되어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만 중량 늘리는게 좀 부담되는건 사실입니다.

헬스를 하면서 느낀건 제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는 근육이 아주 쪼금 잘 붙는 체질인거 같습니다.

같이 운동시작한 친구들이랑 비교해보면 제가 성장이 가장 빠르긴 하드라구요

근데 어느정도 수준 이상 올라가니까 근육이 자라지 않습니다.

보충제양을 늘리면 살만 찌구요

제 생활 패턴상 운동을 하루에 40분 이상 하는건 무리입니다.

지금 운동하는 방식은 가벼운 무게로 횟수를 많이 하는 방식 (저중량 고반복이라고 하드라구요)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 할때는 근육 붙는게 눈에 막 보여서 흥미를 느꼈는데 지금은 뭔가 정착된거 같아 흥미도 점점 잃고 있습니다.

한단계 더 벌크업을 할 수 있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