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을 기점으로 운동 루틴을 바꾸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뭐를 중점으로 바꿔야 할 지 모르겠네요.
11-12월은 스트렝스 1-2월은 스트렝스 + 약간의 보디빌딩식 이런 식으로 한 거 같은데,
스트렝스랑 보디빌딩식, 그리고 컨디셔닝에 대한 개념도 확고하지가 않아서 헷갈리더라구여.
스트렝스 - 3대운동을 중점으로 고중량 저반복을 통해 "힘"의 증가를 중점으로 둔 훈련법 보디빌딩식 - 3대운동 외에도 고립운동 등을 추가, 스트렝스보다는 저중량이지만 고중량 적당한 반복을 통해 "근육"의 증가를 중점으로 둔 훈련법 컨디셔닝 - 저중량 고반복을 통해 "근지구력"의 증가를 중점으로 둔 훈련법
대충 이런 식으로 생각되는데 맞나요? 찾아보니까 스트렝스-보디빌딩식을 번갈아가면서 해도 충분하다고 하기도 하고, 셋을 돌아가면서 해야 된다고 하기도 하고, 스트렝스랑 컨디셔닝을 섞어서 같이 하는 게 좋다고도 하더라고요.
제 운동의 목적은 보디빌딩에 가장 가까운데, 그러면 다음 루틴은 아예 보디빌딩식으로 갔다가 그 다음에는 스트렝스로 돌아오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낫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