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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걸 좀 늘려야 할거 같은데, 고민이네요.
게시물ID : diet_90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군입니다
추천 : 1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31 15: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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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80에 85kg정도입니다. 운동은 이것 저것 했고, 헬스 PT6개월 정도 하고 개인적으로 6개월 정도 더 해서 총 1년정도 했어요. 그 이후엔 개인적으로

몸 만드는게 즐겁지도 않고, 운동 자체에 흥미를 못 느껴서 그만뒀어요. 그만둔지 1년 6개월정도 됐네요. 지금도 딱히 몸 만드는거에는 흥미 없고,

그냥 옷 입는데 별 무리 없을정도의 적당한 몸매만 유지하려고 합니다. 헬스 그만두고 몸무게가 95~100kg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수영 시작하고

식단도 어느정도 관리하면서 85kg까지 뺏어요. 


아침 - 가정식. 잡곡밥이나 현미 또는 콩밥. 소고기나 두부 또는 계란말이는 꼭 챙겨서 먹는편이구요. 그 외 초록색 나물류(시금치,냉이,이름모를 나물)
       도 꼭 먹어요. 그 외에는 김치나 일반 가정식 반찬들이구요. 

점심 - 과일(사과1개, 토마토1개에 기타 다른 과일 1개) +호밀빵 먹을때도 있고, 귀찮으면 안먹을때도 있구요.

저녁- 고구마 큰거 1개 or 호밀빵 + 아몬드 10개내외. 

평일엔 보통 저렇게 먹고, 주말엔 아점으로 평일 아침처럼 먹고, 저녁은 조금일찍, 먹고 싶은거 배부르게 먹어요. 햄버거2개 먹을때도 있고, 
1인 1닭할때도 있구요. 딱히 메뉴에 구애받지 않고, 배부르다 느낄 정도로 먹어요. 탄산음료나 감튀는 안먹고, 그냥 맥주마셔요. 술약속 있으면, 아점만 먹고 술마시러 가구요. 그 외에 가끔 평일 저녁에 약속잡히면 술마시구요.(1달에 1번정도.) 간식은 주말에 가끔 먹는 과자말고는 평일엔 안먹어요. 
술안주는 거의 육류 위주로 먹어요. 거의 육류 위주가 아니라, 최근에 먹은걸 생각해보니, 다 육류였네요.(육회,육사시미,보쌈,족발,타다끼,구이등등..)

운동은 평일엔 수영 70분정도. 거리로 따지면 750~1,000m 정도씩 하고, 토요일엔 자유수영으로 500~750m정도 해요. 

수영 끝나고 매일 몸무게 체크하는데, 보통 500g내외로 빠져요. 대충 1주일에 2~3kg정도 빠지고, 주말에 편하게 먹으면 1~2kg정도 찌구요. 

1주일에 1kg정도씩 감량하고 있는거죠. 97kg으로 수영 시작해서 지금 16주째니까, 설 연휴, 평일에 술약속+회식 생각하면, 거의 비슷한 페이스로 

빠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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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군생활 할때 인바디 했던 기록인데, 최종적으로는 저정도까지만 살 빼려고 생각중이에요. 

저정도까지 빼고, 유지할때는 아마 현재 식단에서 점심이나 저녁중에 한끼는 일반식으로 먹으면서, 술약속을 조금 늘릴꺼 같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식단이란게 갑자기 바꾸면 안될꺼 같아서, 지금부터는 감량 페이스가 조금 느려도, 먹는걸 조금 늘릴려고 하는데, 단백질을

늘려야 할지 아니면, 탄수화물을 좀 더 늘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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