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체중계에 올라가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옷을 입고 있었다고해도 92키로가 나오네요. 작년에 마지막으로 체중 재본게 83~84정도였는데

 30대 초반이고 키는 180입니다. 

 이번주부터 식이요법 일단 시작하려고 닭가슴살과 방울토마토 고구마 주문했습니다.

 기존의 생활습관은 아침 굶고 회사에서 점심으로 한공기반 정도의 한식을 먹었으며

 퇴근이 늦어서 (20시~22시사이) 끝나면 허기진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늦은시간에 혼자 밥먹기도

 좀 안내키고 집에 가서 해먹기도 힘들어서 (자취생) 같이 일하는 친구나 동네 친구들 불러서

 고기등의 배차는 안주와 술자리를 자주했더니 이렇게 되었네요. 뱃살도 너무 보기 싫고 해서

 오늘 다짐을 해봅니다. 일단 이번주는 먹는 습관부터 바꿔보려고요.

 생각하는 식단은 아침으로 시리얼과 저지방우유 점심으로는 한식 밥 한공기만

 저녁은 회사에서 틈을 내어 6시경에 닭가슴살 전자렌지에 데워서 고구마와 방울토마토 곁들여서 먹고

 그이후로는 아무것도 안먹어 보렵니다. 초반에 힘들거 같으니 이번주는 그냥 일찍 자고

 다음주부터는 집앞 헬스장을 끊어놓고 다녀보려는데 선배님들의 글을 보니 근력운동을 해야된다고 하는데

 그런 운동기구를 다뤄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PT도 신청해서 해야 할까요?

 식단에 더 변경할수 있는것은 어떤게 있을까요?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3개월 후에 더나은 모습 6개월 후에 보다 나은모습이 되기위해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