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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게시물ID : diet_94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0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5/30 2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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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아이가 레슨받는 동안
레슨실옆의 학교 운동장에서
뻘짓 했습니다
(어제 게시글)
손바닥이 아프다했더니
오늘 아침 자고 일어나니 더 아프더군요.
ㅎㅎ

지금
이 순간
손바닥에서 눈물이 흐르는 기적이!

물집은 오른손에 잡힌것같았는데
오히려 왼손바닥이 상처가 컸나봅니다.

운동하면서 이런 경험도 해보다니..
뿌듯뿌듯합니다.


간혹
운동을 하지않는
또는
나도 왕년에 해봤는데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때문에  약간 맘이 어지러지곤 합니다.
요즘 걷기나 가볍게 달리기를 하다보니
주변에서 그런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 무릎나간다

나도 예전에..

살살해라
하지마라

걱정이나 제가 생각지 못할 수도 있는 부분을 상기시켜주시려고 
그러시나 라고 생각하려해도
매번 얼굴이 마주칠때마다 그러시니
오늘은 좀 거시기하고
기운이 빠지네요.

ㅎㅎ

오늘은 왠지
참 
거시기했습니다.


그래서 손바닥이 저대신 울어주나  봅..?

오늘 저만 아는 제 훈장을 보니
뿌듯합니다.

ㅋㅋ 

(사진 느무 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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