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한지 이제 2주차.. 

러닝머신 하루 최소 40분~80분 
웨이트30분  
저녁 안먹음

많이한건 아니지만 그전 생활습관에 비해 엄청난 발전인데
성과가 안나는걸 보고 너무 우울해졌어요
 예쁜옷 주문했는데
 안맞아서 반품신청하면서ㅠㅠ 펑펑 울었네요ㅠㅠ

생각해보면 2년동안 차근차근 찌워온 살인데
 고작 2주동안 해놓고 살이 빠질거라 생각하는게 이상한건데

자괴감이드네요ㅠㅠ

넘 우울해서 운동했는데 잠깐기분좋아졌다가
다시 다운이네요ㅠㅠㅠㅠ

혹시 저같은분 계신가요?
이럴때 어떻게 기분전환해야하나요?


다이어트중아니었으면  맛난거먹고 술이나 마시고 잠이나 잤을텐데 또 후회할것같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