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 휴가입니다.

그동안 일요일만 빼고 매일 오전 운동하다가...

오늘 안하니까 좀 아쉽네요.

 

버스타고 30분만 가면 등산 2시간 코스 산이 있는데...

어차피 저질체력인 거는 그냥 좀 쉬었다 가면 되겠지만..

허리디스크 때문에 좀 오래 걸으면 허리에 통증이 있다보니 등산을 가야할지 말지 고민되네요.

 

 

일단 운동을 안하니까 오늘은 정말 저칼로리 식단으로 해결했습니다.

배고프면 차라리 과일을 먹자는 생각에 복숭아 2개,수박 먹고...

아침,점심은 곤약 콩국수...대략 한끼당 200칼로리...쩝;

저녁만 밥 반공기에 두부 150g, 연어통조림 35g정도해서 먹고...

 

 

내일부터 헬스장 가기전까지는 곤약만 먹어야겠네요.

등산은 고민하긴 고민하는데...디스크가 심해서 아무래도 올라갈 정도로 허리가 버텨줄지 의문이라서..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30분을 걸으면 허리가 안아픈데..

이상하게 그냥 동네를 걸으면 20분 넘어가면 엉치뼈까지 저려서 진짜 괴롭네요.

 

 

얼른 헬스장이 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