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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DIY?! DJ sona 디제잉 테이블, 하이바 (스크롤有)
게시물ID : diy_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혁
추천 : 30
조회수 : 287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9/11 11: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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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코스프레 소품 제작기 입니다.^^ 
 
dj_00.jpg
 
다들 아시는 LOL의 디제이 소나 입니다.
보기만 해도 허겁! 하죠....^^
 
 
 
 
 
dj_01.jpg
 
DJ소나 하이바(?)부터 만듭니다.
3D MAX로 모델링한 데이터를 페파쿠라로 도면화 합니다.
 
 
 
 
 
dj_02.jpg
 
모양이 간단하여 어려울건 없습니다만...
머리에 딱~ 맞아야 하는거라, 안맞으면 어쩌지... 하며 불안해하며 만들었네요.^^
 
 
 
 
dj_03.jpg
 
적당히 탄성도 있어서 벌려서 머리에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dj_04.jpg
 
바이저는 계획에 없다가 추가 되었습니다.
모델링 한걸 종이공작 한후, 순간접착제 + 레진 + 서페이서 떡칠로 딱딱하게 만듭니다.
 
 
 
 
dj_05.jpg
 
귀꼬깔을 만들어 줍니다. 하는김에 색분할도 해서~
 
 
 
 
 
 
dj_06.jpg

꼬깔은 먼저 은색으로 칠해서 말리고, 바이저는 검은색을 칠해줍니다.
종이공작이 저렇게 까지 되는대는, 굳히고 사포질, 굳히고 사포질... 무한반복 이었습니다.
 
 
 
 
 
 dj_07.jpg

메탈 시트지를 동그랗게 커팅하여 땡땡이 무늬를 붙여줍니다.
더작게 더 많이 했으면 좋았겠지만, 인간적인 한계 지점이었습니다.-_)
 
 
 
 
 dj_08.jpg
 
우레탄 코팅한 후,
클리어그린, 클리어블루로 그라데이션 색칠 해주고, 마스킹 한후 허여멀건한 네모 세개(?)도 칠해서 만들어 줍니다.
 
 
 
 
 
 dj_09.jpg
 
나머지 부분들도 도색후 우레탄 코팅해줍니다.
바이저는 네오디움 자석을 심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가리안' 생각난다고들...=,.=
 
 
 
 
 
 
 
dj_10.jpg
 
이렇게 거대한 소품은 처음입니다. 가로 3미터가 넘는 사실상 테이블.
이상한 모양으로 동글동글한 스피커 배치하기가 어렵;
역시나 같은 방법으로 도면화 합니다.
 
 
 
 
 
dj_11.jpg
 
크기가 너무 어마어마하여 A3프린터로는 감당이 안되어, 플로터의 힘을 빌립니다.
너무 좋은 종이에 뽑아서, 종이값만 4만원... ㅎㄷㄷㄷ
 
 
 
 
 
 
 dj_12.jpg
 
큰 동그라미를 수없이 컷팅해야 하기에, 서클 커터를 길~게 개조해 줍니다.
지름 1미터 10센치 까지 가능.
 
 
 
 
 dj_13.jpg

커서 좋은 점은, 포멕스로 동그랗게 만들기가 쉽다는 정도..^^;;;
입체 간판 만드는 느낌. 이응

 
 
 
 
 dj_14.jpg
 
이렇게 안에 LED모듈까지 넣으니 정말 간판 글자 만들고 있는 느낌.
그나저나 책상이 좁네요.
 
 
 
 
 
 
dj_18.jpg
 
 dj_15.jpg
 
플로터로 뽑아논 초승달이(?)를 분실하여. A3로 뽑아서 조각조각 붙였네요.
먼저 파이프로 뼈대(?)를 만들어 줍니다.
그냥 합판이나 MDF로 만들면 편할것을, "코스프레 소품은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라는 원칙(?)을 지키고져
사서 고생이 시작되는 순간.;;;
 
 
 
 
 dj_16.jpg
 
포멕스가 우는걸 막아주며 강도 보강을 위해, 아이소 핑크를 채워 줍니다.
이동과 보관의 편이성을 위해 경첩을 달아 접히는 기믹 장착.
 
 
 
 
 dj_17.jpg
 
편다음 다시 접히지 않게 해주는 장치.
네오디움 자석으로 붙습니다.

 
 
 
 
dj_18.jpg
 
종이를 휘어서 스피커 안쪽 부분을 만들어 줍니다.
그냥 철물점 무광 흑색 뿌렸는데, 원래 검은색 종이인듯이 잘되서 뿌듯.^
 
 
 
 
 dj_19.jpg
 
이퀄라이저 그래픽(?) 떠있는 부분이데, 투명 기둥 두개를 만들어 줍니다.
역시 네오디움 자석 박아서 분해 조립 쉽게~
 
 
 
 
 
 
dj_20.jpg
 
납땜질을 잘 못하다 보니.... 제일 귀찮은 LED노가다.
 
 
 
 
 
 
 dj_21.jpg
 
그래도 불 켜지니 이뻐서 좋네요.
투명 PVC 상자가 조명빨 잘 받네요.
 
 
 
 
 dj_22.jpg
 
이퀄라이저 느낌 나게 칠해줍니다.
 
 
 
 
 dj_23.jpg
 
투명 PVC 접고, 포멕스 붙여서 테이블 메인 스위치들(?) 만들어줍니다.
고정하기 쉽게 작대기도 박아주고...
 
 
 
 
 
 dj_24.jpg
 
요렇게 박아줍니다.
가운데 바퀴(?)는 시트지 컷팅.
 
 
 
 
 
dj_25.jpg
 
스피커들을 달아줄 뼈대를 만들어 줍니다.
포멕스는 약하기에 ABS 3T두장을 접착해서 만들어 줍니다.튼튼~
 
 
 
 
 
 
 dj_26.jpg
 
뼈대에 쇠파이프를 고정합니다.
이 쇠파이프는 처음 만든 초승달 파이프뼈대에 끼워져 고정 됩니다.
 
 
 
 
 dj_27.jpg
 
한번 결합해 봅니다.
알고 있었지만, 커도 너무 큽니다. 작업 공간이 없는.;;;
 
 
 
 
 
 dj_28.jpg
 
투명 테이블 다리를 끼울 고정부품을 PVC파이프 + ABS판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쪽엔 철판이 붙어있고, 투명 다리엔 네오디움 자석을 달아 쉽게 결합됩니다.
테이블에만 자석 18개나 사용되었네요.

 
 
 
 
 
 dj_29.jpg
 
테이블 메인 부품인 스크레치 디스크(?)
역시 공중에 띄울순 없으니 투명 파이프 다리를 만들어 줍니다. LED도 달아주고~
 
 
 
 
 
dj_30.jpg
 
불들어 오는데는 많고, 이동설치는 편해야 하니, 여러곳에 미니 커넥터를 달아줍니다.
역시 자석으로 결합.
 
 
 
 
 
 
 dj_31.jpg
 
LED모듈이 12V라 충전지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충전관리 보다 건전지가 편할것이라 판단.
AA전지 8개씩 좌우 각각 내장해줍니다. 써본 건전지중 역시 최고 오래가는 듀라셀로!
 
 
 
 
 
 dj_32.jpg
 
맨 가장자리에 떠있는 위성 스피커 고정부품.
나름 고민해서 강도있게 만들었으나 작아서 불안...
 
 
 
 
 
 dj_33.jpg
 
떠있는 위성 스피커라 투명 다리가 깁니다.
연결 부분에 쇠까지 써가며 튼튼하게~.
 
 
 
 
 dj_34.jpg
 
슬쩍 가조립하고 불을 켜봅니다.
예상한데로라 이쁘네요.
 
 
 
 
 
 dj_35.jpg

스피커 발광부 투명판들 만들어줍니다. 빛 퍼지라고 사포질해줬으나...
나중에 결합 해보니 효과없어, 안개 시트지를 붙이게 되는 부품.;;;
 
 
 
 
 
dj_36.jpg
 
뼈대랑 내장들이 다 되었으나. 이제 스킨...
EVA랑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특성이 다른 그냥 '보드'라고 부르는 재료를 재단합니다.
 
 
 
 
 
 
 dj_36_1.jpg

이렇게 가볍고 탄성 있는 겉모양이 만들어집니다.
 
 
 
 
 
 dj_37.jpg
 
안개시트지 붙인뒤, 클리어 그린까지 뿌려진 발광부 커버.
가운데 뒤에 보드로 만든 스피커가 보입니다.
 
 
 
 
 
 dj_38.jpg

테이블 상판에 시트지도 붙이고 이것저것 꾸며줍니다.
만들다 힘들면 이렇게 불켜 놓고 멍하니 쳐다보고 휴식...;;
 
 
 
 
 dj_39.jpg
 
보드로 만든 껍데기에, 다시 은색 레자를 씌우고 마무리.
만들던 당일에는 팽팽하니 좋았던 레자가, 디데이에 와보니 이렇게 쭈글쭈글 주름이 생겨버렸네요.
여건상 고칠 수 없어 그냥 사용하게 된것이 찜찜 합니다.=_=

 
 
 
 
마지막으로 카므님이 코스프레 하시고, 가람과달님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캐릭터 특성에 맞게 CG효과 까지!
 
 
dj_40.jpg
 
 
 
 
 
 
 
 
 
 
 
dj_41.jpg
 
 
 
 
 
 
지금 LOL 팬아트 공모 페이지엔 CG없는 무보정 사진들도 올라와 있네요.^^
뭐.. 정~ 심심하시면 가셔서 카므님에게 투표 하셔도 괜찮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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