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이달 초 CNN이 보도한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국내 지역으로서는 유일하게 보성 녹차밭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CNN은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중 12번째로 보성 녹차밭을 소개하며 한국차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또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이 장관이라고 소개하며 녹차와 녹차아이스크림, 녹차삼겹살 등도 맛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CNN은 매년 5월 열리는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와 12월에 개최되는 보성차밭 빛축제 정보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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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 녹차밭이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포함됐다. <사진=CNN 홈페이지> |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중 첫 번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인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소서스블리 사막이, 두 번째는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가 선정됐다.
누리꾼들은 “보성 녹차밭이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들어가는구나”, “보성 녹차밭 좋지”,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또 뭐가 있지”, “내년 여름에는 보성 녹차밭 여행이나 해볼까”,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사진만 봐도 감탄이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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