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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진로...정말 진지합니다
게시물ID : docu_2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야곰
추천 : 2
조회수 : 12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07 03:03:56
저에게 고민이 있습니다 
제 나이는  26살이고 갓 출생한 딸아이와 와이프와
살고있습니다 
저는 야간대학 1학년을 다니고있고 현재 저는
백수입니다 야간대학을 다니게 되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학교시간에 맞춰 가려고 일찍퇴근 가능한 회사를 
알아보던중  취업에 너무 힘이들어 큰 고민입니다
취업 자체는 힘이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공장을 다니며
잔업을 하지않고서는 생활하기에는 너무 빠듯하고
점점 금전적으로 힘들어갑니다
대학 진학 하기전에는 주간에는 공장다니며 받은 월급으로 생활에는
큰 지장은 없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딸아이 출생과 생활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차 유지비 세식구 생활비 집세 포함하면 150은 들어갑니다
월150 꾸준히 나가는데 여윳돈이 전혀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대학을 포기하고 조금 더 여유있게 앞으로 
살아가야할지  아니면 공장에 잔업다하고 늦게나마
대학가서 수업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누구에게 조언할곳이 없어 오유인들에게 조언을 구하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기업이 목표였습니다 그럴려면 대학 진학해서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여러개 취득해서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현실은 그게 아닙니다
매달 돈이 나가는건 일정하고 벌어들이는 수입으로는
한계가 있어 오히려 적자를 보듯이 합니다
제 앞으로 집과 차가 있습니다 
제가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가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게 올바른 선택인지
아니면 잔업을 늦게까지 하고 대학을 2년 다니고 졸업해서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을하며 살아가야 될것인지
제가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하는겁니까 
저에게 부디 좋은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최종학력이 고졸인데 결석이 너무 많아
전문대라도 나와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지원자격이 될듯해서
대학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대학 포기하면 나이도 많고
기회가 오지않을것 같아서 두렵기도하고 좌절감이 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 주위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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