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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아프냐... 그럼 나도 아프다...
게시물ID : docu_2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레리
추천 : 15
조회수 : 2263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4/07/03 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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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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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은 고기에서 발견되는
아밀로이드는 뇌를 공격하여 치매를 유발

그런데...  열에의해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체내로 그대로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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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간을 위해서라도
동물을 잘 다뤄야 한다.









< 행복한 鷄生을 위한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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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닭장 안에서 평생을 갇혀 살았던 닭 10마리

털도 군데군데 빠지고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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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집도 지어줌

자연에서 살거라... 풀어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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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는 일인지라
어리둥절~ 한 닭님들~~

평생 사료만 먹은지라
풀을 봐도 뜯지 않고

심지어 어떤 녀석은 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닭의 본성이 살아나서 흙목욕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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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벼슬도 다시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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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방사 후 .....        오른쪽이  방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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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양계장에서 낳는 알들은 획일적으로 노란것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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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방사란은 이렇게 색이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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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성분이 갇혀 지낼 때보다 더 증가

방사 4주만에
기존의 방사란과도 차이가 없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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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방사란을 깨서
유리막대로 마구찔러봄

----> 노른자가 잘 깨지지 않고 그대로 형태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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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갇혀 지낸 스트레스 닭알은
몇 번 찌르니까... 노른자가 쉽게 터져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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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를 난백이라고 하는데
흰자의 상태로 알의 질을 평가할 수 있다.



질 좋은
닭알을 구분하기 가장 좋은 지표는

바로

난백
(흰자의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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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지낼 때보다 난백이  증가  5.90--> 6.19
(흰자의 높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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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것은 이렇게 흰자가 오똑한 모양





미국의 한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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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양계장

닭님들이 아침을 맞이하여 농장에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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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는 닭 전용 목장이 아니라
소가 지냈던 곳으로


소똥을 다 긁어내고 그 속의 유충들도
마음껏 잡아 먹고 자라게 됨

그렇게 되면 소똥의 일부가 땅에 잘 녹아들게 되고
땅은 더욱 비옥해짐

그럼 뜯겨졌던 풀도 더욱 잘 자라게 되는
자연의 순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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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은 이렇게
  닭 --> 소 -->닭 --> 소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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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반 양계장에서는 모두 잘라버리는 부리들은
여기 사는 닭님들은 모두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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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소농장 그리고 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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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가 숫송아지를 낳으면
우유를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버려진다.

( 농장 주인이 잘잘 끌고와 구석에 패대기 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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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젖소는 새끼를 데리고 가면 절규하고
이렇게 갓 태어난 새끼들은
어미 젖 한 번 먹어 보지 못하고
그냥 굶어 죽게 된다.

어미 역시 젖소기계인 이상
절대로 새끼를 품을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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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리가 썩어들어가도
우유만 생산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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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를 너무 많이 낳아
이렇게 자궁이 밖으로 나와도
우유만 생산하면 o.k

(매일 호르몬 주사를 맞아가며
하루 한 마리당 30kg의 할당량을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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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가축농장의 실태를 알기 위해
농장에 2년간 위장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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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상태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사람들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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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으면 사람도 황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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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이 검은 소의 이름은

마이크

마이크에겐 사연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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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에서 목숨의 위협을 느낀 녀석은
도축장을 탈출...

(무법자처럼 거기를 돌아다님)

스스로 목숨을 구한 송아지의 뉴스가 전해지자
그를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마이크는

결국 농장동물보호소에 오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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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도 도축장을 스스로 탈출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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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녀석 모두 처음엔 사람에게 곁을 주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이렇게 스스로 다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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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스페셜 - 물의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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