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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의 이정문의 역활이 이랬으면..
게시물ID : drama_17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왕사자
추천 : 0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10 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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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 있게 보고 있는 나쁜 녀석들의 캐릭터 특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웅철은 헐크, 정태수는 호크아이, 이정문은 스파이더맨, 오구탁은 캡틴아메리카, 여형사는 블랙 위도우 정도를 기대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많이 차이가 나느것 같아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이정문 싸이코 패스의 역활이 너무 아쉽습니다.

일단 격투 스타일에서, 전 아이큐 160의 격투는 아닌것 같아요.

일단 격투는 치고 빠지기, 주변 지형물 이용하기, 상대의 근육이나 골격을 보고 주력 기술및 약점 파악하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천장의 물건을 떨어트리거나, 갑자기 문을 열어 공격하거나 하는 변칙적인 공격기술이 적합할것 같은데요.

너무 권투나 봉등으로 힘으로하는 격투술이 나와서 조금 아쉽습니다.


사건을 풀어가는 방법에도, 

오구탁과 너무 많이 겹치거나, 정태수 케릭터와 겹치는 경우가 많아 아쉽습니다.

높은 아이큐를 이용해 피의 분산 형태로 추론하거나, 물건의 속도, 타격등을 물리적 계산으로 빠르게 분석하거나,
싸이코 패스적인 심리 전개로 상대의 상태를 추론해내거나 하는 역활이 있었으면 합니다만, 대부분 오구탁이나, 정태수가 그역활을 가져갔죠.


앞으로도 이정문은 날카롭고, 냉소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격투에서도 힘겨루기식 싸움이 아니라, 100% 이길수 있는 방법으로만 싸우는 식의
격투 신을 넣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잘 마무리되면 시즌제 도입이나, 프리퀄등을 만드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
케릭터를 너무 허무하게 소모하는 느낌이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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