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전 조수향씨의 소름끼치는 악역연기와 소현이의 1인2역의 포풍연기가 정말 좋았던거 같습니다

드라마 자체가 16부작으로 짧은(?) 드라마라 끝마무리가 살짝 아쉽긴 했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참 재밌게 봤네요 ㅋ

제가 워낙 막눈이다보니 작품성이나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배우분들의 좋은 연기/뜻하지 않은 아이돌들의 맹연기(태광이의 오글거림을 참느라 고생했...)

나름 큼지막한 사건들을 어느정도 잘 풀어준것도 전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좀 더 길게 잡고 했으면 뭔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이 남긴 하지만서도 월요일 화요일을 뒷이야기가 어찌될지 상상하며 기다렸던 기분좋은 날도 이젠 끝나버렸네요

그러니까.. 결론은..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