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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오늘 방송분 편집 누가 한건가요?
게시물ID : drama_31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을들으며
추천 : 0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02 01:06:50
어제 방송분도 갑자기 과거로 돌아가 시간 다 잡아먹어서 좀 그랬는데 오늘은 드라마 보다가 어이가 없더군요.
드라마가 다 그런거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드라마에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드라마 끝날무렵 화면분할 장면이 나오기 시작하길래 잠깐 지나가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끝도없이 이어지더니 중간에 장난까지 쳤더군요.
좋게 생각해서 분할 화면속 대상의 동선이 이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뭐 거기까지는...
그런데 그걸 아주 칼같이 맞춰놓았더군요.  누군가 일은 아주 열심히 한다고 한건데
오히려 인위적인 냄새가 너무났구요.  그런 장면이 재미들렸는데 몇 번이나 나오더군요.
갑자기 코미디 되는 겁니다.
화면을 분할하는 기법은 보통 주인공들이 아주 긴박한 상황속에서 서로의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 이거나
오늘 같은 경우처럼 둘이 만날 때는 형사와 범인이 마주치듯 한 갑작스런 장면이 될 겁니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래요.
별것도 아닌데 시간만 때우려고 질질 끌고간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오늘 그 시간에 한 사람씩 따로 떼어내서 심리적인 것이나 자세히 보여줬으면 더 좋았겠는데
드라마 초반에 시간이 거슬러 올라가는 장면에서 타이머 넣는 장면을 봤을 때부터 이 사람 좀 다르구나
했었는데 오늘 확인 도장 찍었군요.  뭐 이것 저것 많이 시도를 해보는 것 같은데 좀 어울리게 했으면 좋겠네요.
결론은 짬짜면은 짜장도 아니고 짬뽕도 아니다 제대로 된 것 하나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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