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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라여사님 보니 울 할매가 생각나네요ㅠ
게시물ID : drama_32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레라니아
추천 : 1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2 11:45:07
 
 
 
할머니 때는 여자는 배우면 일본군에 잡혀간다고 못 배우게 했다고 ㅠㅠㅠ
할머니 아부지께서 책도 다 태워버리시고 ㅠㅠㅠㅠㅠ
그래서 글을 모르셔서 항상 제가 읽어드렸는데 ㅠㅠㅠㅠㅠㅠㅠ
가르쳐 드린다니깐 이제와서 배워봤자 몇 년 쓰겠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학여행편에서 덕선이 엄마한테 옥수수 갔다주면서 나왔던 편지의 글씨체를 보고 예상은 했지만ㅠㅠ
직접 들으니 눈물 날 뻔 ; ㅅ ;
 
택이팬이지만 점점 정환이에게도 빠지는 제 맘은 ㅠㅠ 갈대인가요 ㅠㅠ
그래도 미안하다고 군밤 사오고, 여권에 써주고 ㅠㅠㅠㅠ
무뚝뚝하지만 가족 생각하는 건 누구 못지 않은 정환이 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정환이 기른게 라여사님과 김사장님이시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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