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이 탑건보고 파일럿 되고 싶다한데서 공사갔고 그래서 덕선이가 승무원 된것 같았습니다 정봉이 소원빌면서 하고싶은거 하랬던게 생각 나더라구요 덕선이도 탑건 보고싶다고 조르기도  했구요 결국 덕선이가 승무원 됐던데 정환이랑 같은 꿈을 꾸고싶었던거 아닐까했거든요  사람이 맘에둔 사람 정리하고 좋아해주는 사람 선택할 가능성이 클까요? 아니면 작은 확률로 좋아하는 사람 바라볼 가능성이 클까요? 승부사인 택이는 승부를 걸었고 깨끗하게 물러섰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암튼 이틀간 심쿵하며봤네요 어떤 시즌보다 즐겁게 본것 같아 오랬만에 드라마보며 시간 아까운 줄 몰랐네요 혹시 다른 증거랑 추정해주실 분~~~^^

 추가하자면 덕선이는 첫사랑이 짝사랑이었고 정환이 첫사랑이면 택이도 첫사랑이니까 택이 첫사랑 굿바이 일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