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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을 보는 81년생 남자
게시물ID : drama_37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웰컴이다
추천 : 1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6 1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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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왜!!!

정환이가 남편이 아니냐고!!
와이프에게 혼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울어요 덕선이 나쁘다고
정환이의 사랑을 몰라주는 나쁜X 이라고

하...

내가 그런거 아닌데 씨..

그냥 제 생각을 얘기해줬어요

난 정환이가 좋다
남자라서 정환이가 좋다

절제할 줄 알고
부모님 생각할 줄 알며
여자사람 친구를 아껴주고
친구들의 우정이 세상 무엇보다 먼저인 그가
남자들 사이에선 가장 멋지고 좋은 친구일 것이다...라고
(제 개인 생각입니다만)

근데요...
여자가 봐도 그럴까요?

정환이는 덕선이에게 남자의 사랑을 보여준 적이 없어요.
스쿨버스? 집앞에서 기다리기? 부스스한 밤 침대에 같이 누워 콘서트 허락한 날?
정환이처럼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남자라면
(여자사람)친구한테 해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어요

중간중간 이남자가 좀 깝까~~~~압 하긴 했습니다.
(사랑은 표현을 해야 시작이 된다고 굳세게 믿는 1인입니다. 말을 쫌 하라고!!! 정환아!!!)


오늘도 덕선이와 택이와의 러브러브를 보고싶은데
와이프님이 다 꺼지라며 거부할까봐 두렵습니다

작가님
그냥 가정의 평화를 위해 거지뿌렁으로 정환이와 연결시켜주세요ㅠㅠ
.
.
.
저 집에 들어가고 싶어요

from. 사무실에 혼자 피신해 와서 찌질대는 한 시대의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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