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이후에 응칠이 정도만 드라마 보고나서 흥미를 잃어서 그냥저냥 10시되면 티비 틀고 시가때우기 형식으로 채널만 돌리다가
주위에서 하도 나인나인 하길래..한번 볼까 했는데.....시간도 없었고 까먹기도해서 못보다가
어제 일하다가 문득 그냥 왠지 갑자기 보고싶어서 몰아서 다봤네요 ㅎㅎㅎㅎ
덕분에 일거리는 오늘로 미뤄져서 지금 죽을맛이지만 ㅎㅎㅎ
일은 하고있지만..아직도 먹먹함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네요..ㅎㅎ계속 결말 부분 곱씹고...스토리 다시한번 짚어보면서 놓친건 없나..하고
일하는게 아니라 하루종일~~~나인나인나인..ㅎㅎㅎ출근할때도 원래 버스에서 오유하는데 오늘도 나인 관련 자료 찾아보고..
진짜..뭐 이런 드라마가 다있담니까...ㅠㅠ
주말에 다시 한번 찬찬히 볼생각입니다..ㅎㅎ
나란놈...친구도 여자도 없는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