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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최고의 장면
게시물ID : drama_42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을들으며
추천 : 1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4 16:15:03
드라마가 중반쯤 흘렀을 때
드디어 서로의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장면입니다.
피아노 연습을 하고 집에 다와서 집열쇠를 혜원 사무실의 점퍼속에 넣어둔 것을 알아챈 선재는
혜원에게 전화를 건다.
뜻밖에 혜원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선재는 신이나서 집으로 들어간다.
 
혜원은 옷을 갈아입고 긴머리를 풀고 선재의 침대에 앉아있다.
선재는 혜원을 위해서 구두를 바로 해놓을려 하지만 혜원은 오늘은 놀다가 갈거라고 말린다.
둘의 대화가 잠깐 이어지는데 혜원이 결정적 한마디를 던진다.
넌 왜 아직 그러고 있니?
 
잠시후 둘의 사랑의 장면이 시작된다.
둘의 사랑의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넓은 방의 한가운데부터 집안 구석구석까지 선재의 침대만 빼고
카메라가 훑고 지나가지만 아무도 없다. 음악이 흐르면서 조용하고 어두운 장면이 이어진다.
그 어떤 자극적인 장면도 없다.  오직 혜원의 거친 숨소리만이 둘이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알린다.
마지막으로 옷걸이에 걸린 혜원의 옷을 마지막으로 둘의 사랑이 장면이 끝난다.
그리고 뭔가 스스럼 없는 사이가 된 것 같은 대화가 이어지다가
선재는 혜원을 안아서 침대로 옮기고 둘이 엉긴체로 혜원의 깔깔거리는 웃움소리속에 장면이 마무리된다.
 
 
저 장면 보는데 너무 좋아서 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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