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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선일병원에서 했던 무전대화내용..
게시물ID : drama_43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매콤
추천 : 14
조회수 : 251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3/11 22:24:08
박해영이랑 차수현이랑 대화할때
회상씬 기억하시나요?
 
분명 회상씬에서 이재한 형사는 무전에대고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경위님이 여기(선일정신병원)에 오지말라고 하셨는데, 도대체 무슨일때문에 오지말라고 하신거죠?"
 
이재한형사는 차수현에게 쩜오 혹은 차수현이라 하지 경위님이라고 하지않습니다.
 
근데 박해영이 유치장에 들어가있는동안 차수현형사가 이재한형사에게 가지말라고 당부하죠
 
이재한형사도 그 무전을 듣고 메모까지 합니다.
 
 
분명 차수현말고도 박해영도 언젠가 가지말라고"만" 전했을겁니다.
 
자..
 
박해영은 그날 죽을거라고 얘기를 안했다. << 우리에게 제일 많이보여지는 회상씬 >>
 
차수현형사는 죽을거라고 가지말라고 했다. << 앞으로 이재한형사가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 대목 >>
 
분명 이재한형사는 그날이 자기가 죽을거란걸 알고 대비를 했을거 같습니다.
 
 
마지막화에 세명의 형사가 껍데기집에서 한잔하는 결말을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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