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태양의 후예, 충격과 공포의 클라이막스
게시물ID : drama_44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인공
추천 : 0
조회수 : 9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4 01:03:54
1회부터 지금까지 정말 잘보고 있는 시청자인데 ㅠ_ㅜ

자동운전 PPL부터 오늘 이해불가한 안그래도 현실성없다는 잔소리를 듣고 있는 드라마인데

결말에 가까워질수록 전개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중반쯤까지는 판타지느낌이 아니였는데..

점점 김은숙작가의 작품이 맞는지 의심스러워지는 전개같다는 느낌이..

파리의 연인부터 상속자들까지 끝까지 한치의 맘조림없이 알찬드라마였지만 

태양의 후예는 잘나가다가 막판에 삐꺽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물론 내일 마지막회를 보면 산으로 가는 걱정을 말끔히 날려버릴수 있을수도 있겠지만

도저히 어떻게 끝내려고하는지 예측이 안서는 오늘내용이였네요 

떡밥 비슷하게 장치들을 설치해놧는데... 갑자기 메시지와 무전기로 장치들을 모두 쓸모없게 만드는 느낌 ㅠㅠ

유시진이 사막에서 나타난건 강묘연의 꿈이였다라면 이해가 쉽겠지만 

결과를 먼저 보여주고 설명을 하는 레파토리기 때문에 분명 무슨 설명이 있겠지만

암만 생각해도 어떻게 끝낼지 걱정이ㅠ_ㅜ

미드에도 나오기 힘들법한 당황스러운 이질감인데 마지막회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후반부로 갈수록 끌리는 오글거림이 거부감이 드는 오글거림으로 변하기 시작한게 너무 아쉽숩니다 

이래서 짧은 시간의 과남용은 몸에 무리를 주는것 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