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본 기억이 납니다. 그걸 보고 일제시대와 해방정국 역사에 대해 알게 된 분들(위안부, 친일파, 43, 빨치산 등)이 아주아주 많을 겁니다. 지금 기준으로도 해외로케 많이하고 OST 빵빵하고 상당히 잘 만든 드라마인데 왜 수출이나 리메이크가 안 되는지 의아합니다. 수출만 생각해봐도 한류스타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가치가 있는데요.
리메이크는 중국자본을 끌어들이면 가능성이 좋지 않을까요. 독립운동과 8llow 팔로군 등 중국과의 접점이 상당하거든요. 더군다나 해방정국은 많이 다루어지지 않아 신선한 소재입니다. 교육적 효과도 상당할 거 같고.
물론 흥행이 보장되지는 않고 대작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재방송이나 수출만이라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