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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태진과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느낌적인 느낌?
게시물ID : drama_45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oduRi
추천 : 3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31 02:08:59
 
 이게 스포일런지 모르겠네요. 그냥 문득 든 생각이라 여기 끄적여보고 싶은...







 어차피 8화 예고편에서 언급이 되었으니 사고에 대한부분은 그냥 언급토록 하지요.

 뭐, 얕은 예측이긴 한데, 이 부분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도경의 사고가 현실이라는 가정 하에,
 도경의 생명을 위독하게 만들 정도의 사고를 일으킨 범인이 태진이 아닐까 합니다.


 흙해영은 뭐가 어찌 됐든 도경을 선택...해야겠죠?
 그럼 자신의 혼사길을 망쳤던 도경의 과오에 대한 흙해영의 용서가 뒤따를겁니다.
 
 태진이 이 꼬라지를 가만히 볼 수 있을까요?

 태진의 입장에서 도경은 흙해영을 뺏기위해 자신을 망하게한 쓰레기 중의 상쓰레기가 되겠죠. 
 흙해영에 대한 부분보다도 자기의 자존심이 더 중요한 태진은 도경에 대한 보복을 생각할지도 모를 일이지요.

 도경이 일으킨 '차 사고'는 태진이 일으킨 '차 사고'로 마무리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야 등장인물 소개에서의 태진의 복장과 일그러뜨린 표정이 설명될 것 같아서 말이죠.
 (물론, 태진이 의도했던 것보다 더욱 큰 사고가 되버릴지도....)

 왠지 태진이란 인물이 일반적인 느낌의 삼각관계를 이루기 위해서 만들어진건 
 아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그냥 끄적대봤습니다. (그 역할을 하려면 금해영을 더 밀어줬어야죠.)




 
 여튼 '또 오해영' 재밌네요. 10화 까지 남은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에휴.
출처 99%의 확률로 예측한 스토리를 빗겨나가는 내 두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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