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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오해영) 개인적으론 역대급 드라마였어요 ㅠㅠㅠㅠ
게시물ID : drama_46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carlet-ibis
추천 : 20
조회수 : 138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6/29 01:00:55
매주 월,화 또오해영 보는 맛에 살았는데 ㅠㅠ
 
끝나서 너무 아쉽네요.
 
오늘 결말도 좋았어요. 사실 박도경이 죽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뭐 해피엔딩도 나름 괜찮네요
 
근데 박도경 차에 치어서 나레이션할때 정말 통곡하면서 봤어요....
 
바뀐건 밤하늘과 웃고 있는 그녀 모습..이라고 할때 진짜 너무 아련해가지고 ㅠㅠ
 
죽음은 피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오해영의 사랑속에서 죽는구나 싶었음
 
와 진짜 카타르시스가 절정에 달했음... 개인적으로 작가한테 너무 고맙네요
 
진짜 마지막에 쫄깃하게 봐가지고 ㅎㅎㅎ
 
근데 마지막화 맘에 안드는 분들도 있는 모양 ㅎㅎ
 
다른 화들하고 별로 다를게 없었던 것 같은데 ㅋ
 
 
+오해영 같은 드라마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런 정신과적으로 깊이있는 드라마 매우 환영합니다.
 
단순히 여주 지켜주는 남주, 엄친아, 설렘, 심쿵만 난발하는 드라마보다 훨씬 나았어요.
 
박도경이 초반에 사랑앞에서 비겁하고, 전여친한테 악담퍼붓고, 오해영을 막 창피해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살아있는 케릭터 같아서
 
오해영이 부모님앞에서 초딩처럼 굴고, 술퍼먹고, 망가진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저는 그냥 둘다 너무 짠하고 좋았네요 ㅠㅠ
 
다른 드라마는 너무 개념녀, 개념남만 나와서 밋밋하고 재미가 없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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