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까지 보다가 포기 선언! 다른 드라마들과 남다른 잔잔함으로 평안하고 좋았어요 근데 점점 음. 그래.. 불륜..
어릴적에 엄마 아빠 맞바람으로 저랑 제동생 폭풍같은 아동기 청소년기를 거쳐섴ㅋㅋㅋㅋㅋㅋㅋ ....제기랄 어릴 때 생각나네요ㄴ 망할 바람끼 박기장에 자유추구 깐깐 시어머니에 토끼같은 딸 모든거에 지친거 이해 하겠는데 몸만 안섞었지 충분히 불륜이자나여.......박기장이나 수아나.. 둘이 바람나고 있는 상황을 너무 예쁘게 아름답게 꾸미는 연출이 토나와요 .. (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
둘이 꽁냥꽁냥 하는 모습 위로 밝게 웃는 효은이 얼굴이 오버랩되서 슬퍼요 효은이를 강제 현실화 해서 달다구리 한거 맘껏 먹이고 토닥하고싶어요.
공항가는 길 재밌게 보시는 분들께는 죄송해요ㅠㅠ 저는.. 전..ㅡ 전.. 안되겠어요(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