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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
나무 위키에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작중인물들이 너무 달변들이다.
달변도 그런 달변이 없다.
상대의 심리를 잘알아 말은 거들 뿐이라는 느낌.
정작 문제는 상대의 심리를 만들어내는데
작의적인 느낌 .. 자연적이지 않은
도깨비의 도깨비 역을 봐도 930년을 살았다며 그리고 사람들과 같이 부대끼며 살아온 그리고 고통을 못이겨
고통에 벗어날 신부를 찾아 해맸다면 그리고 그 사람들의 죽음을 같이 느끼고 잊지 못하고 살아 왔다면
작중의 도깨비 설정이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
수천의 적을 죽인,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고려의 장군이였다.
그의 수하는 자신의 심장에 직접 칼을 꼽아 넣었다.
그의 수하는 현실에서 힘들었지만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며 취업에 집에 차를 받는다.
그의 수하는 사람을 안죽였나?
그가 죽인 수천의 목숨의 죗값으로 900여년을 도깨비가 되어 벌을 받는 다.
장군이 책임져야 하는건지 왕이 책임져야 하는건지.
아 그래서 칼이 도깨비가 되고 수천명을 죽인 주인공이 고통받는 건가?.
19세의 여주인공 삼십대의 남자 앞에서 술취해 키스를 당당하게 요구한다.
깊은 생각 없이 보기에 좋은 드라마다. 그리고 비 현실적이라는 확고한 신념이 보여서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