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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열살짜리 아들의 질문
게시물ID : drama_51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칼국수
추천 : 7
조회수 : 10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21 02:08:33
도깨비가 저승과 이승의 어디쯤을 헤매며 쓰러지자
이제 열살 된 녀석이 계속 물어봅니다.......

엄마 저기 아무도 없다는데 왜 힘들게 걸어다녀요?
그냥 앉아있으면 안돼요?
저 종이도 잘 접어서 호주머니에 넣으면 안돼요?
손 시린데 겨드랑이에 끼면 안돼요?

열두 살 된 누나가 소리를 지릅니다.

나도 모르는데 그냥 본다 아이가!
쫌 조용히 쫌 해라고!!!!

하.........이 사단이 나도 저는 눈을 안떼고 꿋꿋하게 시청....
오늘은 어떻게든 두녀석을 물리치고 
두편을 연달아 봐야하는데 몹시 곤란하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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