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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궁금증이요.답글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drama_52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픽
추천 : 2
조회수 : 9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1/22 14: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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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는 끝났지만 요런요런건 어케되는건가 싶은것들이 있어서요.
제가 놓친부분이나 이해못한부분이 있다면 답글부탁드려용.

1.도깨비는 계속 도깨비로 사는건가요?

검뽑고 도깨비의 생을끝내고 무로돌아갔다가  은탁이의 소환으로 다시 돌아왔잖아요. 그럼 도깨비의 삶은 끝나고 사람의 생으로 살거나 해야하지 않나싶은데 왜계속 무한의 삶을 사는건지. . . 계속사는건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계속 봐야해서 벌인거잖아요.  검을 뽑은것과는 별개로  신이 아직 그간의 살생들을 다 용서하지 않아서 도깨비로 사는건가요??죽음을 간청하기에 도깨비 신부를 보냈다 했는데 그래서 검뽑으면 깨비는 그냥 끝이구나 했는데 왜때문에 9년을 이도저도 아닌곳에서 헤매다가 은탁이 소환으로 다시 뿅나타난건지. . . 

2.은탁이의 4번의 생이 모두 끝나면 깨비는 내내 혼자 사나요???(은탁이 지겨워서 신나서 딴여자 만나려나ㅋㅋㅋ)

3.동사자 써니는 차도 안마셨는데 왜 전생기억을 못할까요??같이 손잡고 올라가서 신하고 대면하면서 또다른 스토리가 있었을라나요??

그외에 궁금한게 많았던것같은데 당장 생각나는건 이게다네요.  
넘넘 사랑스럽고 따듯한 드라마가 끝나서 아쉬워요.
깨비탁의 사랑도 좋고 써니동사자도 좋았지만
전 동사자 만나러오는 사람들의 스토리가 이따금씩 너무좋았어요. 먼저 떠난 안내견과 견주가 만나던 이야기도,마지막회에 나온 어렸을때 헤어진 부부의 만남도 그리고 나쁜사람들이 호되게 혼나고 죽음뒤의 길을 두려워하는 것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제가 이드라마에 고마운건 죽음에대한 두려움이 조금 줄어들었다는 거예요.그건바로 저승사자가 주는 차한잔 때문인데요.죽으면 현생의 기억은 잊게해준다는 그 설정이 나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이 언제나 걱정인 저에게 작은 위로가 되더라구요.진짜 그런건 아니겠지만요ㅎㅎ

한동안 계속 다시보기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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