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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스포주의/ 어제 18화보고 너무 재밌었어요
게시물ID : drama_53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몰모르
추천 : 2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4 12:10:33

 그동안에 서율이사가 자책한다던지 윤대리랑 있으면서 심경의 변화가 보인다던지 하는 장면들이 여럿 있었잖아요

그래서 초반엔 서율이사가 빅픽쳐 정의구현을 위해서 위장취업 했다는 반전이 나오면 참 재밌겠다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전개로 김과장이 서율이사에게 나같이 다른사람으로 거듭나보라며 권하는 장면보고 너무 좋았어요

아이디어의 계기가 된 신세계 영화중의 장면도 뭔가 복선으로 깔릴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되구요.


첨에는 쾌걸춘향시절부터 이어져내려온 kbs2 드라마의 좋게말하면 발랄함, 나쁠때는 경박함중에 어떤 쪽일까 걱정하면서 봤는데

발랄함의 극을 달리고 감성팔이 줄이고 빠른 전개의 이야기의 힘이 있어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간간이 나오는 도깨비같은 드라마 패러디도 그렇고 끝날무렵 나오는 만화(?) 장면도 재밌구요 ㅎㅎ


또 다음주엔 어떤 통수치는 상큼한 전개로 마무리를 지을까 너무 기대됩니다.

권선징악으로 끝은 나겠지만 뭔가 사소한 반전이 있을거도 같아요

윤대리 러브라인이 서이사, 김과장 둘 다 아니라든지 김과장이 갑자기 멍석이 데리고 나쁜놈들 도장깨기 하러 다닌다든지 하는 발칙한 상상을 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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