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작전 광고 할 때는 뻔 한 타임슬립류 드라마로 생각했습니다.

1~2화를 보고나선 뭐가 저리 답답하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6화 이상 지나니 슬슬 볼만해지기 시작했습니다만..

암튼 보면서 모방살인이니 충동살인이니 하는 우리가 흔히 수사물 드라마에서 보는 유형으로 생각하고 봤는데,

오늘 9화를 보면서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경쟁살인" 이라는 소재가? 라고 생각하며 보게 됐습니다.
( 그렇다고 살인을 미화한다는건 아니구요. )

다음화(10화)부터는 서로 다른 살인자들이 누가 먼저 인지를 따지는것이 나오지 않을 까 예상을 합니다.

처음과 달리 회가 지나가면서 점점 재미를 더 해 가는 드라마입니다.

나중에 어떤 결말로 끝날 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