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강하늘이 '나쁜녀석들2'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며 "강하늘은 극 중 서원지검으로 발령받은 3년 차 검사 노진평 역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체적인 주인공은 4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중훈도 23년 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나쁜 녀석들2'를 선택,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조율 중인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OCN '나쁜 녀석들2' 관계자는 "시즌2는 '38사기동대'의 한동화 PD, 황준혁 PD와 한정훈 작가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나쁜 녀석들'은 지난 2014년 박해진, 마동석, 김상중, 조동혁, 강예원 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시즌2 제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나쁜 녀석들2' 편성은 미정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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