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카고 타자기
게시물ID : drama_53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을들으며
추천 : 1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9 20:16:46
요즘 드라마 악역들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싸이코로 나오는 것이 유행인가 봅니다.
저만 불편한지 모르겠지만 나쁜놈을 싸이코로 그리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나쁜놈은 그냥 나쁜놈이죠. 
어제 추리의 여왕에서 칼에 맞아 죽은 배역처럼 나쁜놈도 인간적인 면을 그려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처럼요. 
시카고 타자기의 백태민 작가도 싸이코처럼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작가가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남의 작품 훔친 나쁜놈이죠.  싸이코 설정은 아닌 것 같네요.
 
좀 더 추가하면 싸이코 설정이 현실감을 갉아 먹는 가장 큰 오류라고 생각하네요.
현실에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그런 사람들 거의 없죠.
일일드라마에 나오는 악역들처럼 그냥 거짓말이나 뻔뻔하게 하는 정도면 악역으로서도 훌륭할 것 같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