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죽어야사는 남자"에 대한
게시물ID : drama_54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yce123
추천 : 2
조회수 : 8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1 13:49:57
옵션
  • 창작글
최민수씨가 주연으로 나온 이 드라마"죽어야사는 남자"에 대해 한국에서는 시청률도 좋고 코믹한 연기에대한 호평이 이어지고있지만, 아랍권 무슬림들에의한 유투브 댓글 반응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한국 드라마는 다양한 좋은 드라마와 막장 드라마도 많지만 한국사람들은 쉽게 넘어가는 드라마 속 주제에 대해  타문화권 사람들, 특히 이슬람문화권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 있는 듯합니다. (타투나 히잡속에 비키니입은 여인이나 중동인들의 옷,  주인공 남자의 행동, 말투,  종교에 대한 좋지않은 편견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댓글들이었음.) 예전같은면 진짜 생각도 안했을텐데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커진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그 댓글들을 읽고 한국 드라마의 위상이 높아진지금 상대방 나라의 문화를 좀 더 현실적으로 반영해서 만들었으면 드라마를 외국에 수출하기에 더 좋았었겠다는 생각에 드라마 작가의 재량도 좀 아쉬운 한편, 또 한국의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있어서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어떠한 작품을 만들 자유도, 또 그것을 비판할 자유도 있는 참 자유로운 나라인 한국,  종교도 정치도 성별도 심지어 한국 자체도 무엇이든지 소재로 사용가능한 많이 성숙된 한국이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최민수씨가 연기를 아주 맛깔나게 했다고 누군가가 얘기해줘서 유투브에서 트레일러 찾아보다가 본 댓글들 보고 잠시 글을 남깁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