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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다시 생각나서 돌려보는 드라마들..
게시물ID : drama_54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이링
추천 : 4
조회수 : 134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8/05 17:02:22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서 다시 보기 하는 드라마들 목록이에요.
 
다시봐도 재미있는 드라마는 기승전결의 완전무결함보다는
 
장면장면이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오래 가는 듯 하네요. 그래서 걸작드라마와 다시 보는 드라마는 좀 차이가 나는 듯...
 
 
1. 광끼 (1999년)
 
최강희, 배두나, 원빈, 이동건 출연.
 
최강희와 이동건은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사이, 같은 대학에 진학한 두 사람은 광고 동아리를 함께 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대학생활을 해나가는 내용.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라서 바라만보겠다는 원빈과
 
친구보다 원빈...이라는 단호박 최강희.
 
우리나라 청춘물 중 많은 드라마들이 있었지만...
 
저에겐 이게 최고라는..
 
 
지금봐도 이때의 원빈은 느끼하지만 잘생김!!!!
 
배두나나 최강희조차도 지금 보면 촌스럽지만...원빈만큼은 현재에 사는 듯한 느낌...
 
 
 
2. 내딸 서영이
 
이보영, 이상윤, 박해진 출연.
 
한국의 전형적인 주말드라마는 이렇다라는 편견을 깬 드라마.
 
(하지만 해피엔드까지는 전형성을 탈피하지 못했....ㅌㅌㅌㅌ)
 
이보영 주연커플보다 박해진 커플 위주로 돌려보기함...
 
 
3. 쾌걸 춘향
 
한채영, 재희 출연.
 
이렇게 유치한데 재미있을 수가!!! 라는 점에서 완전 대박이었던....
 
게다가 주제가가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
 
다시 봐도 이 작품이후로 재희가 뜰 줄 알았는데....ㅠㅠ 몽룡이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건가...
 
 
 
 
4. 응답하라 1988
 
박보검, 성동일, 이일화, 혜리, 류준열 출연.
 
응답시리즈에서 아다치의 향기를 제일 많이 벗어나,
 
가장 한국적인 감성을 잘 살린 작품.
 
아직도 보검이는 택이같다...ㅠㅠ
 
 
5. 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이시영, 임주은 출연.
 
제목그대로 가장 무식하고 난폭한 커플(?)
 
서브 커플인 임주은과 강동호도 아주 특징을 잘 잡았고,
 
미모를 포기하고 캐릭터를 살린 이시영의 연기가 좋았다. (물론 약간만 덜 오바했으면 퍼펙트였겠지만...)
 
지적인 능력이 떨어지는 주인공답게 남주 박무열의 깨달음도 엄청 늦게 오는...ㅋㅋㅋㅋ
 
 
6.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출연.
 
"비밀"과 함께 세트로 챙겨보면 좋은 드라마.
 
 
 
 
7. 미남이시네요.
 
박신혜, 장근석 출연.
 
서브였던 정용화의 인기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박신혜랑 장근석의 캐릭터가 너무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져서 좋았던 작품...
임신중이라 집에서 조신하게 늘 있어야했던 시절을 즐겁게 해줘서 특히 베스트로 남은 듯...
 
그걸 보고 태어난 울 아들도 미남으로 컸으면!!!
 
 
8. 찬란한 유산.
 
한효주, 이승기 출연.
 
지금 다시 봐도 이때의 한효주가 참 예뻤다.
 
이승기는 이때는 연기가 매우 어색하지만 귀엽...
 
 
**그외  다시 보고 싶은 로코들 목록
 
옥탑방 고양이, 형수님은 열아홉, 눈의 여왕(엔딩이 로코는 아니지만...) 오나의귀신님, 포도밭 그사나이,  환상의 커플, 주군의 태양 (개인적으로 '빅'을 제외한 홍자매 시리즈는 다 좋아함, 그 만화적인 연출을 애정한다) 별을 따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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