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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후기
게시물ID : drama_55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2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5 00:56:58
바로전에 본 <결혼계약>은 막장of막장 드라마라고 막장드라마에 나올만한 소재란 소재는 다 긁어다가 섞어놓은 비빕밥 같은 드라마였지만
그걸 너무 맛나게 잘 섞은 비빔밥 같은 드라마였다 라고 결론낸다면

이번에 본 <주군의 태양> 의 경우 볼때마다 기시감이 너무 드는 이유를 깨달은게

<최고의사랑> 호러버전인가? 라는 생각이..

일단 주인공 소지섭의 말투 억양 자체가 최고의사랑의 차승원의 말투랑 비슷하다는 느낌이들고 (그게 언제때 드라만데 라고 검색해보니 최고의사랑은 2011년, 주군의태양은 2013년 2년뒤네요) (추가로 소지섭 고모로 나오시는 김미경씨 말투도 비슷하게 설정해서 원래 집안이 그런말투다라는식으로 버무려놓은듯)

나만 그생각했나 싶어서 동영상 2개 퍼와봄




그러고보니 둘의 헤어스탈도 비슷해보이고..
(게다가 둘다 모델출신의 슈트빨 쩌는 기럭지보유자)

+로 여주는 둘다 공효진
+로 작가도 동일



문제라면 호러버전 답게 귀신의 갑툭튀는 순간 놀래게 하는장면이 쫌!!!! 있다는것

스토리 자체가 귀신을 보는 여주가 남주를 만지면 귀신이 안보인다는 이유로 남주에게 붙어다니려고하고 남주는 마침 옛날 모 사건관련 귀신이 붙어있던 상태라 그걸로 옛날 사건을 해결하고싶어했었기에 둘이서 사건해결(?)하다가 알콩달콩해진다 인데..
그바람에 각종 귀신들이 등장하다보니.. 갑툭튀 하는 장면들이 좀 있...

무서운거 싫으신분들은 잘 걸려서 보셔야 (참고로 난 호러물 무진장 싫어하는사람)
역시나 로코답게 해피엔딩.. 모두다 러브러브로 끝 (-,.-;; 퇫)

결론 무서운부분만 잘 스킵하면 재밌는거 인정



그다음 최고의사랑 다시 정주행하러 갑니다.


추가로 덧붙여보는 컷들.. (스포가될수있으니 이제서야 보려는분들은 보지 않는것 추천 ^^)


소지섭의 꺼져모음집



초반 여자들 슴가를 두드렸을 방공호왔어, 숨어 장면



소지섭 처음으로 사랑고백하다..




거의 안나오지만 소지섭의 주군말투가 아닌 본인말투로 말하는장면.. (이때 우는사람좀 나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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