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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첨[. 9부 소속감은 처음이라.
게시물ID : drama_55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워보이
추천 : 3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1/07 00:58:08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E09.171106.720p-NEXT-0030160.jpg

세희는 일반적으로 타인을 '동물'로 취급함. 



세희는 지호를 굉장히 높이 평가함. 자체평가 4.7/5니까 A+등급임. 



사랑하는 사람을 평가할 수 없음. 평가가 가능한 건 동물이라서 가능함. 

이리 저리 재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 그에 대해 보호조치는 하지만. 

정신적으로 하등한 동물적 욕구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이니까. 



▷ 1 단계: 생리적욕구(Physiological Needs) : 배고픔 추위 등에 자유로울 것



▷ 2 단계: 안전욕구(Safety Needs) : 신체적 및 감정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고 안전

 

▷ 3 단계: 소속감과 애정욕구(Belongingness and Love Needs) 집단을 만들고 싶다․동료들로부터 받아 들여지고 싶다는 욕구

 

▷ 4 단계: 존경욕구(Esteem Needs) 집단의 단순한 구성원 이상의 것이 되기를 원한다.

 

▷ 5 단계: 자아실현욕구(Self-Actualization Needs) 자신이 이룰 수 있는 것 혹은 될 수 있는 것을 성취하려는 욕구







이 자료를 보면.. 세희는 지호를 일반적인 평가 좋은 사람이라는 동물, 고양이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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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둘다 집 밖에서 주워왔으니까. 

세희가 지호에게 계약 결혼하자고 이야기 하기까지 보면 지호는 고양이랑 별반 다를 바 없는 존재.

뻔히 하늘에 별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보인다며 행복감을 표현하는건 애정욕구의 발현이라 판단할 것임. 



... 세희는 이 모든 단계의 욕구를 지나 하나의 완벽한 자신만의 성 안에 살고 있다고 스스로 도 생각함. 

   주변에서 세희를 보면 아직 소속감과 애정의 욕구단계에서 포기한 상태 지만 이런 지식을 알고 있다면서 

   지호를 자존감 낮은 지호를 양육 시키고 있다고 느껴짐. 



오늘 세희는 퍼즐조각 맞추듯 모든 조건을 최적의 상태로 맞춰 놓고 추리를 해냈지만. 결과적으로 틀렸다는 것. 

몽키 스페너로 병뚜껑을 따는 무리수를 둬가며 그의 철저한 계산을 틀리게 만들었어야 했을 작가가 고생했다고 봄. 



계획 계산대로 모든 것이 자신의 남은 삶을 기획 해 놓고 거기에 맞춰 살려고 하지만 그건 틀리다는 것. 



인생에 답은 없지만. 1화 서른은 처음이라 마지막 장면의 지호처럼 '잊고 있었다' 라고 시작되는 문장 처럼 

매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 다는 진리... 



내일 예고에 지호가. "저 남자의 마음에 들어가는 길이 있긴 있을까?"하는 의문이 마지막 대사 였으니. 



일단 세희는 지호의 마음 스틸 도발에 아주 견고함을 보일 듯. 프로독신남보다 여유롭고 철저하게 .. 



.. 이미 세희의 마음은 지호에게 넘어갔지만 이성은 아니라고 부득불 고집하고 있음에 ...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듯. 



- ps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E09.171106.720p-NEXT-0108331.jpg

오늘 남자의 눈물 과 기쁨의 키스를 보여준 303커플에게 찬사를 보내며.. 



쇼파커플은 깨지길 바라마지 않는 개인적 속적음에 ..안타깝게 바라보며 ..  



여러분 모두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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