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드라마 특성상 재미있는 상황이
주된 요소 입니다.

근데 촬영이 일반 방송 카메라 촬영이면
좀 조잡해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요.
오히려 와이키키는 미국 시트콤처럼
화면이 굉장히 공들여 예쁘게 찍은
느낌 입니다. (프렌즈는 진짜 필름 영화
카메라로 찍었어요)

뽀샤시한 화면 자체가 시네마틱 한
느낌도 있고요. 디지털 시네마캠이
아닐까 싶네요.

막되먹은 영애씨는 초반에는 6mm로
찍어서 화질이 홈비디오 수준이었는데
나중에는 디지털 영화 카메라 RED로
찍어서 화면이 뽀샤하게 되었어요

와이키키에 쓴게 아마 레드 또는
캐논 이오스 시네 C300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만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쓴 카메라가 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