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예상.
유검사는 도민준의 정채를 어렵풋이 알고는 있지만 외계인이라는 것은 전혀 모를 것 입니다.
그냥 신분을 바꾼 사람이고 숨겨진 이력이 있다는 것을 알겠지만요
검찰청에서 도민준은 자신이 모든것을 덥어쓰기 위해 유검사에게 조사받겠다고 이야기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유검사 역시 똑똑한 사람이고 섣부른 판단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도민준이 보통의 사람이 아니란 것과
이재경이 한유라와 연인관계라는 것을 의심하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도민준으로서는 조사받는것 자체는 이재경을 떠보기 위한 작전으로 생각됩니다.
이재경이 약속을 지키고 천송이를 두는지 아니면 상관없이 천송이의 목숨까지 노리는지
알아보려고 조사에 응하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 카톡개 이재경은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라고 했습니다.
도민준은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천송이는 영화촬영중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 시나리오죠.
도민준은 생각과는 다르게 천송이를 구하러 못 갈것 같습니다.
시나리오를 이어보면 새미가 자신이 추천한 조연으로 연기하다가 천송이가 크게 다칠뻔해야
심경의 변화가 올듯 해서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신 천송이는 죽지 않고 도르레가 아슬아슬하게 끊어지면서 조금 다치는 선으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천송이를 여전히 이재경이 노리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지니까요.
두번째 예상
휘경이가 정신병원에 찾아가고 거기서 딱 재경의 전부인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형의 정체를 알게되겠죠. 14화는 재경과 민준의 정채가 서서히 밝혀지는 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아.... 일주일 또 기다려야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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