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 자동차가 있길래 가까기 가서 무슨 차인지 몰라 마침 나오던 매장 직원한테 물어보니 람보르기니라고 하더라구요...

신기한 게 지하에 트랙이 있었는지 자동차 달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거긴 어딘지 가보지 못했구요..

매장 뒤로 가면 주차장인지 전시장인지는 모르겠는데 람보르기니 차들이 대각선 방향으로 뒤를 보고 주차되어 있더라구요..

많지는 않았고 한 4대 정도 있던거 같았네요..

그곳이 무슨 통로라서 사람들이 다녔고 차 번호판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지나가면서 구경하라고 전시 한 거 같았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옅은 은색과 회색, 그리고 짙은 은색에 단순한 디자인 인 거 같았고

보통 지하철 터널에 있는 기다린 형광등이 있었습니다.

계속 걸어가다 보면 앉을 수 있는 곳도 나오고 화장실도 나오고 끝에는 두개의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타는 순간 잠에서 깼습니다.

이상한 건 그 장소를 분명 영화 매트릭스에서 본 것 같은 기억이 나서 찾아 봤지만 매트릭스에서 그런 장소는 없던 거 같네요..

그리고 연속적으로 두번 본 게 아니고 2주 전에 꿈에서 매장 뒤를 봤어요, 그때는 매장 정면은 못 보고 뒤에만 봤고

자동차 달리는 소리나 자동차도 못 봤습니다.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실제로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그걸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장소도 나오지 않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