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분들마저 해몽 글에 아무런 반응이 없으신 거 보면 참... 씁쓸해요.

고맙네 뭐네는 됐고 말이 된다 안된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뭐 할 수 있는 말 많잖아요?

근데 어째 그리들 조용하신지. 꿈게 특성인가요...;;

꿈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들으면 심하게는(?)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데, 안타깝네요.

가는 말이 있으면 오는 말도 있어야 정상인 거 같은데. 꿈의 진짜 의미는 꿈꾼 사람 본인만 알 수 있어요.

남이 내 꿈에 투사(해몽이라고 해도 좋고 리딩이라고 할 수도 있고 일단 편의상 다 같은 뜻으로 씁니다) 했을 때, 거기에서 뭔가 아하! 하는 곳이 있으면 그게 꿈이 전달하는 메세지가 맞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기껏 남의 꿈에 투사한 보람(...네, 이것도 그냥 쉽게 막 던지는 건 아니라서요) 좀 느끼게 답글 좀 달아주세요들.

만약 아하! 하는 데가 없다고 하면, 그건 그것대로 그렇다고 쓰시면 또 다른 방식으로 투사를 해볼 수도 있는 거니까, 소통을 좀 하자는 말입니다.

오유에서 가장 애정하는 게시판이 꿈게인데,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반응들이 없으시니까 진짜 거시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