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비슷한 꿈..오늘 뭔지 알았어요.
게시물ID : dream_2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록아
추천 : 1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1 01:06:42

 약 한달 좀 넘게 비슷한 꿈을 여러번 꿧어요.

근대 꿈 내용이 별로 좋지 않아 혼자만 앓고 있다가

어젯밤에 그 꿈을 또 꾸게되서 용기내서 남편 한테 얘기 했더니
대화 하면서 대충 꿈이 풀렸네요

근대 너무 신기해서 올려봐요..


 저는 제일 친한 친구한테 어느 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요.
근대 현실에서 친구한테 들은건지 꿈 속에 나온 친구한테 들은건지 잘 몰라요.
근대 시기상 꿈속에 친구한테 들은거 같아요.

친구는 어느 건물 2개를 가르키면서 저 건물은 터가 안좋아서
귀신이 있다고 얘길 해요.

제가 이사온지 이제 3달이 됫는데 실재 집은 그냥 베란다에 아파트만 보여요..
근대 꿈속에선 그 집 베란다 에서 귀신들린 집 2개가 보여요.

한 건물은 식당을 하는 건물이고 하나는 뭐 하는지 잘 몰라요 

식당건물은 재법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귀신이 나타나고
주의할 점 같은 것 들을 알려줘요.
되게 공포적이에요.

근대 다른건물은 반대로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딱히 신경 쓰이지가 않아요.

근대 이 건물이 한달 좀 넘게 꿈속에 간간히 나타나요
집 에서 그 건물을 보고있거나 그 건물 앞에 있거나
건물 앞을 지나가거나...

오늘은 고등학교때 친구가 나와서 저 건물은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말라고 얘길 해 줬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위 꿈 얘기를 남편에게 말했더니

남편이 검색을 해보고는 지속적으로 나오는 건물은 고민거리
친구나 지인이 나와서 얘기해 주는것은 남이 대신 해결해 주길 바라는 소망이래요.

그런데 딱히 그런 고민거리가 없다고..
나는 그냥 귀신이 있다는 건물이 계속 꿈에 나와서 그게 너무 무섭다 그랬더니

마주하거나 생각하기 겁나는 고민이나 걱정 거리 같다고
그래서 건물로 포장 한거 같다 
지인이나 친구가 해결해 주길 바라는것 같다. 라고 해서

꿈속에 나는 친구가 해결 해 주길 바라는것 보다는
그냥 집앞에 보이니까 이사가야 겠다 라고 생각한다는 순간

진짜 번쩍 하고 생각 나는게 있었는데
윗집에서 드릴질 과 망치질을 해요.. 정말 미칠정도로
3달 동안 일주일에 3번 은 드릴 망치질을 해대서 정말 죽겠는데

귀신이 나오는 건물은 드릴 소리이고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 건물은 망치소리 인것 같더라구요..

실재로 찾아갈까 여러번 생각했는데
두돌도 안된 아기랑 이제 막 백일 지난 아기가 있어서 관리실에 연락 하는게 최선이었고

찾아간다 하거라도 소리가 날때 찾아가야하는데
드릴과 망치가 꺼내져 있는 상황에서 마주하기 겁나서 못 갔구요...

남편은 일 때문에 한달에 한번 집에오니 남편 보낼수도 없고 골머리 ,썩히고 있는데

그 소리가 꿈에서 까지 날 스트레스 받게 하다니 정말 신기하고 놀랍더라구요..


마무리룰 어찌 지어야 할지...
새해가 되면서 이제 그 소리에서 해방 되고 싶네요 ㅠㅍ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